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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해머던지기 강나루, 4개월 만에 또 한국신

입력 | 2008-02-12 02:57:00


여자 육상 투척의 희망 강나루(25·익산시청)가 해머던지기에서 다시 한국기록을 세웠다. 강나루는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오픈 육상선수권대회 1차 시기에서 60.58m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위는 62.03m를 던진 브라우닌 이글스(호주). 지난해 10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59.44m를 던져 한국기록을 작성했던 강나루는 약 4개월 만에 1.14m를 늘리며 국내 최초로 여자 해머던지기 60m 벽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