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홈페이지(www.buk.daegu.kr)에 주민들이 공짜로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사이트 ‘온라인 학습센터’를 최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온라인 외국어 전문교육업체 등이 만든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강의가 진행되고 어린이영어와 생활영어, 비즈니스영어, 토익 및 토플강좌 등이 열린다.
또 이 사이트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강좌는 물론이고 정보기술(IT) 문화교양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버 강좌는 회원 가입을 한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