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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후 미래가 보여

입력 | 2008-02-14 03:54:00


▽CNTV ‘데드존’(밤 12시)=케이블채널 CNTV가 미국 드라마 ‘데드존(The Dead Zone)’ 6번째 시즌을 14일부터 방영한다.

‘데드존’은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1979년에 내놓은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킹은 이 소설을 자기가 쓴 것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로 꼽았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의 기구한 삶을 그린 내용. 원하지 않게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사람의 고뇌와 비애를 담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1983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다음 해 아보리아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도쿄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대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