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비즈파일]C&그룹, C&우방ENC 매각 결정 外

입력 | 2008-02-19 02:59:00


◆ C&그룹, C&우방ENC 매각 결정

C&그룹은 18일 건설계열사인 ‘C&우방ENC’(옛 아남건설)를 매각하기로 했으며 KGI증권을 매각주간사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그룹이 매각할 C&우방ENC 주식은 774만여 주(총 발행 주식의 약 74%)이다. 이는 C&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C&우방ENC 주식 전량이다. C&그룹 관계자는 “C&우방ENC 주식 매각을 통해 향후 그룹의 건설 부문은 ‘C&우방’ 단일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S전선, 대학생 봉사단 베트남 파견

LS전선은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24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선은 “봉사단은 이달 23일까지 아동 교육, 지역환경 개선, 마을운동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며 “앞으로도 매년 2회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하나TV, 유아용 교육-게임 상반기 서비스

하나로텔레콤은 유진로봇 및 심스미디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유아용 교육, 게임 등 부가 서비스를 하나TV에서 올해 상반기(1∼6월) 중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진로봇이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교육용 로봇 완구인 ‘아이꼼빠 뽀로로 로봇’과 하나TV의 유아 부문 1위 콘텐츠인 ‘뽀로로’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프리샛-삼보컴퓨터 ‘파비콘’ 신제품 예약 판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프리샛’은 18일 삼보컴퓨터와 함께 내비게이션 신제품 ‘파비콘 TN1000’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두 개의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프리샛에서 제조했고 전국 668개 대리점과 68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삼보컴퓨터에서 유통과 애프터서비스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