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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전준호, 2000만원 삭감 재계약

입력 | 2008-03-03 03:00:00


프로야구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는 2일 투수 전준호와 지난해보다 2000만 원 삭감한 1억1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히어로즈는 61명 중 47명과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송지만(지난해 6억 원), 김수경(4억 원) 등 고액 연봉자와 장원삼, 이택근 등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이 남아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