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채연-현영의 계보를 이을 ‘자밀라 표’ 섹시 댄스 기대해 주세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가 배출한 ‘미녀 스타’ 자밀라가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오는 4일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오빠 미워’ 로 가요계에 데뷔하는 자밀라는 이효리-채연-현영으로 이어지는 섹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다는 각오로 매일 6~7 시간씩 안무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
그녀가 이번에 선보일 안무는 현재 프랑스 클럽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누리꾼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테크토닉’. 클럽에서 부담없이 개인기를 뽐낼 수 있는 손동작 위주의 유니크한 댄스로 이미 클러버들에게는 앞다투어 연마해야 하는 아이템이 된 댄스이다.
음반사 관계자는 “타고 난 끼와 열정 덕분인지 안무를 놀라운 속도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자밀라는 3월 중순부터 TV 음악 프로를 통해 ‘테크토닉’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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