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6일 18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대전 서을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대표는 그동안 현 지역구인 대전 서을과 고향인 충남 공주-연기 출마를 두고 고민해왔다. 선진당 관계자는 “심 대표가 지역구를 옮길 경우 대전 서을의 선진당 당선을 장담할 수 없어 현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공주-연기에는 새로운 인물을 영입 중이다”고 밝혔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심 대표는 그동안 현 지역구인 대전 서을과 고향인 충남 공주-연기 출마를 두고 고민해왔다. 선진당 관계자는 “심 대표가 지역구를 옮길 경우 대전 서을의 선진당 당선을 장담할 수 없어 현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공주-연기에는 새로운 인물을 영입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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