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혁이 일본 팬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혁은 일본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프로모션을 위해일본 도쿄에서 6일과 7일에 걸쳐 홍보 프로모션을 가졌다.
장혁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는 모두 5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이중 200명만을 추첨으로 선정해 팬 이벤트에 초청, 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쿄 시네아트 롯폰기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열린 팬 이벤트에서 장혁은 “이곳의 열기가 너무 뜨겁습니다”라고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장혁은“한국의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 앞에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으로 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팬 이벤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요미우리, 산케이신문, 여성자신, 라라TV 등 20여 매체에서 100명이 넘는 취재진들이 몰렸다.
장혁은 2박 3일 일정의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9일 귀국한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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