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등 수도권의 전세금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서울은 강동(0.18%), 마포(0.18%), 노원(0.17%), 중랑(0.17%), 도봉(0.13%), 성북(0.13%), 동대문(0.12%), 은평구(0.12%) 등이 상승했다. 양천구는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0.09% 하락했다.
신도시는 소형 물건을 찾는 신혼부부와 봄 이사 수요가 겹치면서 중동(0.12%), 평촌(0.09%), 일산(0.08%), 산본(0.04%), 분당(0.03%) 등이 모두 올랐다.
인천 경기는 남양주(0.18%), 양주(0.18%), 부천(0.16%), 구리시(0.15%) 등이 올랐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앞둔 안산(0.12%), 김포(0.05%), 수원시(0.01%) 등은 하락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