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정태석)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벌인다.
광주은행은 “올 11월 20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가전제품 경품 행사, 스포츠 관람, 기념음악회, 혼자 사는 노인 의료 지원 등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전제품 경품 행사는 분기별로 모두 1028명의 고객을 추첨해 혼수가전 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5, 6월 영업점과 경기장 등에서 광주은행 신용카드 소지자 및 우수 고객 등에게 1만4000장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
10월경에는 시민음악회를 열고, 연중 20회에 걸쳐 지역의 병원을 돌며 공연하는 ‘병원 순회 음악회’도 개최한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