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격차가 1101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참여한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올해(304개사 평균)는 3093만 원이었다. 반면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올해 1992만 원(1049개사 평균)으로 집계됐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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