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주증가 및 생산설비투자를 통한 폭발적인 매출성장기대, 6개월 목표가 20,000원 제시
성진지오텍은 연평균성장률 35%를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플랜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동사는 플랜트 분야 대형사이즈 고부가가치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전공정에 걸친 완벽한 설비제품과 기술력을 통해 2011년까지 세계 10대 에너지 종합중공업 기업으로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작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3617억원, 영업이익 296억 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뒀으며 2008년에는 수주 7억달러, 매출 4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한 이유로는 첫 번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해외수주증가를 꼽을 수 있다.
현재 성진지오텍은 매출 중 수출비중이 지난해 83.7%(1799억원), 2007년 상반기에는 79%(1188억원)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건설중인 제5공장이 완공될 경우 오는 2010년 수출규모는 8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8년도 수주목표액인 7억불 중 29%인 2억불은 지난 1, 2월 두 달에 걸쳐 이미 수주한 상태이며, 고유가 유지흐름과 담수발전설비 필요 증대에 따라 향후에도 꾸준하게 수주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공격적인 시설투자를 들 수 있다.
성진지오텍은 올해 시설투자 규모를 443억원으로 확정하고, 창사 이래 최대의 투자비용을 들여 생산기반을 증설할 계획이다.
실제 현재 건설중인 7만4711제곱미터(2만2600평)의 제5공장 완공되면 전천후 작업장 무빌셀터를 설치, 플랜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반경 5km 안에 바다를 끼고 있는 동사의 공장은 연간 50만톤의 생산능력과 2만톤의 대형모듈을 한번에 움직일 수 있는 설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 2, 4, 5 생산기지는 부두를 점유한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빅사이즈/고중량 제품의 생산 확대, 모듈화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 고부가가치 사업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수주증가와 설비투자는 향후 성진지오텍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에 반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어 매우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동사는 주가안정을 위해 대우증권을 통한 신탁계약으로 1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탁계약기간은 2008년 1월 7일부터 2009년 1월 7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주가의 적정 매매 타이밍에 맞춰 위탁증권사인 대우증권이 주주가치를 높이고 주가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게 된다.
매입하는 주식은 주당가격 1만원을 기준으로 100만주이며, 이는 전체 주식의 3.27%에 해당하고 미래에셋의 대주주 물량 외 실제 유통 가능한 주식을 기준으로 하면 5.16% 비중에 해당하는 대규모 취득이다.
따라서 성진지오텍은 현 시점, 매수접근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판단되는바, 단기목표가 15,000원, 6개월 목표가 20,000원을 설정, 분할매수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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