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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 종목진단]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한다–휴온스

입력 | 2008-03-18 11:03:00


식용억제 비만치료제의 시판을 통한 폭발적인 매출성장기대, 6개월 목표주가 20,000원 제시

휴온스의 07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34억9900만원, 순이익 108억4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09%, 42.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8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74% 증가하였다.

이러한 폭발적인 실적호조의 원인으로는 수익성 높은 웰빙의약품의 약진과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기타 전문의약품에서의 매출달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올해에도 웰빙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지난해보다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동사에서 목표로 설정한 전년대비 35% 늘어난 855억원의 매출과 190억원의 영업이익을 무난히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는 첫째, 3월 시판 예정인 정제용 식용억제 비만치료제 ‘에스린정’를 꼽을 수 있다.

현재 ‘에스린정’은 삼성의료원에서 임상을 마치고 식약청에서 허가절차를 밟고 있는데, 휴온스는 식약청의 허가 절차가 오는 3월 중에는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허가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에스린정’은 캡슐형태가 아니라 정제형(알약)으로 돼 있어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흡수력 또한 뛰어나 타사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두번째로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복부비만 전문 치료제 '살사라진'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꼽을 수 있다.

'살사라진'은 출시 후 8개월 동안 매출 41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공중파 3사(KBS, MBC, SBS)를 비롯해 케이블 TV, 라디오광고, 인쇄매체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광고를 접한 소비자의 호응도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 살사라진의 매출 목표인 9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휴온스는 이와 관련해 최근 일반의약품인 '살라라진'과 함께 앞서 언급한 전문의약품인 식용억제 비만치료제인 ‘에스린정’의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부터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하며, 토탈의약품 마케팅 전문회사인 CMP메디칼코리아에서 장윤희 부장을 마케팅 신임 부서장으로 영입했다.

장윤희 부서장은 약사로서의 학술지식 및 의료, 제약시장 전반의 지식을 기반으로 사업 및 마케팅 기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온스는 제품의 개발과 생산 영업등의 체제 정비가 끝난 만큼 향후 회사와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와 주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평가 받기 위해서 언론 홍보 광고 전문가가 절실하다고 판단, KBS 보도본부 차장 기자 출신인 박규희 홍보 광고 담당 고문을 영입해 대외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처럼 휴온스는 웰빙의약품의 약진을 바탕으로 마케팅 홍보 강화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바 단기목표가 16,000원, 6개월 목표가 20,000원으로 설정, 현구간에서의 분할매수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박영수

<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마켓리더, 독립선언, 이성호소장, 황제개미, 소로스, 무장(武將) 박종배, 초심. 미스터문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