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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3억4000만원 두산그룹 연강재단 지원

입력 | 2008-03-21 02:58:00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0일 ‘방과 후 학교 초등보육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3억4000만 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자녀들을 퇴근시간까지 맡아주면서 교과 내용도 지도해준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생계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