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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때 中 비자 면제 추진

입력 | 2008-03-22 03:00:00


한국과 중국은 8월 베이징(北京) 올림픽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비자 면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양제츠(楊潔지)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이 끝난 뒤 “실질적으로 양국의 교류를 증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자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양국 항공노선자유화(오픈 스카이) 제도도 신속하게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