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교 1공부방’ 교육지원 사업 대책 발표
서울시는 2010년까지 992억 원을 들여 학교 1곳에 공부방 1곳을 설치하는 내용의 ‘2단계 교육지원사업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내 261개 고교와 100개 중학교에 사설 독서실 수준의 공부방을 설치하고 도서관 리모델링, 도서 구입을 지원할 계획. 404억 원을 들여 전체 학교의 영상장비를 바꾼다. 원어민 보조교사나 방과후 학교 사업도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 서초구 세금고지서에 지방세 환급액 표시
서울 서초구는 더 낸 세금이 있으면 세금고지서에 환급액과 환급방법을 설명해 주기로 했다. 고지서의 앞면에 환급금액이 있으면 뒷면에 나오는 안내번호로 전화를 걸어 계좌로 이체받거나 구청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서초구의 지방세 환급은 2만7552건, 88억4900여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