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은 27, 28일 이틀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New Wave in Daejeon(대전의 새 물결)’을 주제로 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태안의 아픔을 형상화한 작품 ‘Black Island(흑섬)’를 비롯해 수석단원 10명이 공동 안무한 ‘창부타령’이 공연된다.
또 젊은 춤꾼 신창호 씨의 ‘Spring Out(튕기다)’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재능 있는 젊은 춤꾼들의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관람료 5000원∼2만 원. 문의 042-610-2285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mdt.or.kr)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