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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전자업계 세계주역으로
입력
|
2008-03-26 02:50:00
27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LG전자. 1958년 300명으로 출발한 ‘금성사’가 반세기 만에 120여 국가에서 8만2000명이 일하는 ‘글로벌 LG전자’로 성장했다. 1962년 미국에 라디오를 팔며 시작된 이 회사의 수출액은 지난해 183억 달러(약 18조3000억 원). 한국 전자업계를 이끌어 온 주역 중 하나인 LG전자가 앞으로도 더 발전하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