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3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개인 배당금 전액을 ‘미래에셋 사회공헌기금’에 출연해 금융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미래에셋은 지금의 ‘글로벌투자 전문가’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의 규모와 지원금액을 5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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