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쿨 컴팩트 C30' 모델의 국내 시판 1년을 기념해 가수 크라운 J와 배슬기, 민경훈에게 C30을 1년간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볼보는 이에 앞서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보전시장에서 이들 가수들을 초청해 볼보 C30을 각각 1대씩 전달했다.
볼보에 따르면 이들에게 차량을 제공한 이유는 이들이 C30의 다이내믹하고 경쾌한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신세대 연예인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들은 앞으로 1년간 C30을 직접 몰고 볼보 신차발표회, 고객 초청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 참석하기로 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 시에도 볼보 차량을 소품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향림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차량 제공은 스타를 통해 젊은 세대와 교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타마케팅이 젊고 진취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