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페르시아의 황금 유물들이 2일 처음 한국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페르시아인의 정교한 공예술과 용맹스러움이 돋보이는 각종 황금 잔과 황금 단검, 페르시아인들의 일상과 내면을 보여주는 각종 생활 유물, 페르시아의 영광을 보여주는 수도 페르세폴리스의 만국의 문…. 기원전 6세기 세계를 호령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영광의 역사를 2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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