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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서울]도봉을

입력 | 2008-04-04 03:00:00


盧정부 핵심 vs 박근혜 측근

유인태 - 김선동 3.6%P 차이

서울 도봉을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통합민주당 유인태 후보(39.5%)와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 부실장 출신인 한나라당 김선동 후보(35.9%)가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하고 있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자영업자 층에서 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각각 15%포인트 이상 많았다. 반면 주부와 학생은 김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인 6%포인트 정도씩 높았다.

30대와 40대는 유 후보를, 50대 이상 연령층은 김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기준 후보 선호도는 한나라당(44.0%)이 민주당(24.7%)보다 높았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