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엄마들이 골라주는 영어동화책/니콜라스 터커 지음·최인화 최인숙 옮김/429쪽·1만9000원·홀씨(5∼11세·엄마용)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하려면 재미난 이야기책을 접하게 하는 것이 으뜸이다. 영국의 아동문학가 니콜라스 터커가 영어동화책 184종을 골라 소개한 책으로 영국에선 인기있는 베스트셀러다. ‘내 친구 꼬마거인’ ‘무쇠인간’ 등의 내용과 특징을 정리하는 한편 번역된 책은 국내 출판사 이름도 함께 넣어 아이들의 교육에 참고할 수 있게 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