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과 일본을 순방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서는 이 대통령은 15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해 ‘차세대 한인 동포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가며 19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곧바로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현안을 논의한 뒤 귀국한다.
박성원 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