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4일 제18회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필립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공학상 승현준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의학상 찰스 리 미 하버드대 의대 교수 △예술상 우규승 건축가 △사회봉사상 성가복지병원(대표 김복기 수녀) 등이다.
시상식은 6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억 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주어진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