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평화 재건 활동을 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의 제5대 사단장에 임명된 박선우(육사 35기) 소장이 15일 취임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박 소장은 이날 이라크 주둔지에서 김중련(중장)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쿠르드 자치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연다.
또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에서 자이툰부대와 다국적군을 위한 수송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이만부대의 제5대 단장으로 임명된 고석목(공사31기) 대령도 15일 현지에서 취임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