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나눔회 한밭수목원서 꽃모종 19일 무료배포행사▼
한국종자나눔회 대전 및 금산 논산 공주 연기지역 모임인 ‘한밭뜰’이 19일 대전엑스포 남문광장 한밭수목원에서 꽃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연다.
이 단체는 ‘온 누리를 정원처럼 아름답게 꾸미자’는 취지의 전국 규모 비영리 조직으로 개인의 정원보다는 공원이나 마을 길 등 공공 공간이 꽃밭으로 조성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날 오후 3∼5시 매발톱, 시계초, 해바리, 식충식물과 야생화 등을 무료 배포하며 교환도 가능하다. 한국종자나눔회(cafe.daum.net/seedshare)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 월드컵경기장역서 관상조류-햄스터 분양▼
대전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이 1호선 완전 개통을 기념해 역사에서 길러 온 관상조류와 햄스터를 고객에게 무료 분양한다.
지난해 5월부터 길러온 이들 동물은 그동안 번식을 계속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햄스터 14마리, 십자매 3마리가 무료 분양됐다. 이번에도 문조 4마리, 십자매 5마리, 햄스터 6마리가 분양된다.
김관규 역장은 “대합실에서 4종 25마리의 동물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월드컵경기장역은 귀여운 햄스터와 새를 보기 위한 아이들의 나들이 코스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042-826-3119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