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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영남지역 특화 ‘단디 카드’ 출시

입력 | 2008-04-15 07:38:00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은 영남지역 특화카드인 ‘단디 카드(사진)’를 14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디’는 ‘확실히’ ‘빈틈없이’ ‘단단히’란 뜻의 경상도 사투리.

이 카드는 전국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백화점 5%(롯데, 현대, 신세계, 거제 오션, 마산 대우, 진주 갤러리아, 대구백화점), 대형 마트 5%, 철도 등대콜 5%, 도서 3%,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이 있다.

주요 놀이공원과 리조트(경주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경주 한화리조트 스프링돔, 대구 스파밸리, 덕구온천, 통도환타지아, 우방랜드, 경주월드, 허브힐즈, 롯데월드, 에버랜드) 입장권 최대 40% 할인, GS칼텍스 L당 60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3개 은행 중 어디서 카드를 발급받더라도 영남지역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