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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일렉트로니카로 컴백

입력 | 2008-04-15 16:13:00


지난해 데뷔해 ‘여자 비’로 관심을 모았던 손담비가 가요계의 유행코드인 일렉트로니카로 돌아온다.

손담비는 이달 말 4월말 전격 공개되는 2008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 손담비의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싱글앨범 활동에서 격렬한 크럼프댄스와 함께 라이브를 여유 있게 소화해내 화제가 됐던 손담비가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이나 대중적으로 모두 성공할 만한 기대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2008년 최고의 음악장르인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손담비의 미니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화제다. ‘빅뱅’의 ‘거짓말’과 ‘마지막 인사’를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와, 브라운아이드걸즈의 ‘L.O.V.E’를 작곡한 이민수, 빅마마 ‘배반’의 서재하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최고의 알앤비 보컬리스트인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하여 손담비의 미니앨범은 소장가치가 높은 진정한 명품 음반으로 태어날 전망이다.

더욱이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YG엔터테인먼트 외에 외부작업이 처음이어서 음반업계 관계자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플레디스(대표 한성수) 정해창 이사는 손담비 미니앨범1집은 내노라하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에게서 받은 최고의 곡들만을 모아 만든 명품앨범이라고 전했다.

손담비 1st 미니앨범은 4월말 전격출시하며 5월 첫째주부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원겸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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