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병(사진)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광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제기획원 기획관리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 보건사회부 차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대한배구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식(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씨, 진식 삼성전자 대리, 딸 정현(동시통역사) 유현(재미 변호사) 씨, 사위 홍재웅 한국외국어대 스웨덴어학과 교수, 김정환(재미 변호사)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10시. 02-207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