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방교육연구센터(센터장 정영수 교육학과 교수·사진)가 24일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이 센터는 지방교육을 중심으로 정부 정책을 연구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지방교육의 발전과 육성, 지역사회의 교육적 잠재역량을 높일 수 있는 추진동력을 만들어 내는 기능도 담당한다.
정 센터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교과부의 정책 기본 과제와 수시 현안 과제를 연구하는 ‘싱크탱크’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지방교육 발전의 토대를 쌓기 위한 각종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센터는 개소식을 기념해 이날 이 대학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043-262-3451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