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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혜영 도쿄와 눈맞추다

입력 | 2008-05-05 08:43:00


스타일 리더 따라잡기…이혜영, 쇼핑천국 일본패션을 말하다

많은 패셔니 스타들이 쇼핑을 위해 일본 도쿄의 쇼핑가를 방문한다. 이혜영(사진)은 독특하고 색다른 패션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 도쿄를 찾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셔니 스타로 손꼽히는 이혜영이 일본 도쿄 쇼핑을 위한 스타일링 방법과 추천 쇼핑 장소를 제안한다.

○ 간단 메이크업

편하게 쇼핑을 하고 싶다면 먼저 컨실러를 사용해 여행 피로로 인한 뾰루지와 잡티만 간단하게 가린다. 다음으로 유분기를 제거할 정도로만 파우더를 가볍게 발라준 다음, 뷰러로 속눈썹만 컬링한다.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핑크색 립스틱을 사용, 입술에 생기를 더하면 된다. 최대한 가볍고, 꼭 필요한 아이템들만 챙긴 메이크업 파우치도 잊지 말자. 지방시의 미니 하이라이트, 슈에무라의 컨실러, 딥띠끄의 향수를 빼놓지 않는다.

○ 스타일링

편안한 옷차림과 가벼운 핸드백이 필수다. 신축성이 뛰어난 옷이 좋다.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원피스를 주로 입고, 요즘 같은 날씨에는 쌀쌀할 때 걸칠 수 있도록 얇은 가죽점퍼를 애용한다.

여기에 발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가벼운 백과 플랫 슈즈로 마무리하면 스타일리시한 쇼핑 룩이 완성된다. 머리를 묶을 수 있도록 손목에 예쁜 머리끈을 팔찌처럼 연출하면 센스 만점이다.

메이크업

뾰루지와 잡티 가릴 정도만

핑크색 립스틱 입술 생기를

스타일링

편안한 옷차림에 가죽점퍼

머리끈 팔찌처럼 연출 센스

추천 쇼핑가

오모테산도 ‘명품매장 거리’

수제 ‘일 비손티’도 꼭 찾아

○ 추천 쇼핑가

도쿄에 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트렌드 세터들의 필수 코스가 된 오모테산도.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패션 스타일과 핫 트렌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가장 럭셔리한 거리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매장이 위치해있다.

명품 매장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많은 숨겨진 패션 매장들이 자리한다. 4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브랜드 ‘일 비손티’는 다양한 빈티지 스타일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어 꼭 찾는다.

맞은편에는 30대 남성들을 위한 매력적인 캐주얼 매장 ‘오리히카’가 위치하고 있다.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스타일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공수해 온 빈티지 스타일을 구입할 수 있는 ‘시카고’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제공=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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