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로 만든 ‘참이슬 후레쉬 서머’
진로는 동해 수심 1000m의 해양심층수로 만든 ‘참이슬 후레쉬 서머’를 내놓았다고 6일 밝혔다. 병 전체를 바다와 여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포장해 시원함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19.5도이며 출고가격은 839.36원, 소비자가격은 94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한진해운 ‘올해의 선사상’ 선정
한진해운은 최근 미국 오웬스 코닝사가 선정한 ‘올해의 선사(船社)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이로써 7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오웬스 코닝사는 세계 30여 개국에 2만 명의 종업원을 둔 유리섬유 및 건축 자재 전문기업으로, 매년 해운회사들을 대상으로 운송의 정시성(定時性), 서비스 신뢰도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랑의 달리기 행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6일 경기 용인시 기흥 반도체사업장에서 황창규 사장 등 임직원 2만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 모금 행사인 ‘제20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봄가을에 열리는 행사는 회사 주변 단축 마라톤 코스 5km를 달려 완주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이 행사에는 총 23만 명이 참여해 36억 원을 모금했다.
■LG생활건강 ‘대학생 디자인전’
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과 화장품, 음료의 용기 및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13∼23일 홈페이지(www.lgcare.com)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