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진그룹이 밝혔다.
조 신임 위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최대 주주로 있는 에쓰오일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사우디 경제협력위는 대한상의가 1998년 설립했으며 양국 기업인의 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에서 투자 세미나 및 합동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조 신임 위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최대 주주로 있는 에쓰오일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사우디 경제협력위는 대한상의가 1998년 설립했으며 양국 기업인의 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에서 투자 세미나 및 합동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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