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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독소 중화 ‘SAM’ 함유 요구르트 개발

입력 | 2008-05-16 03:03:00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부 서주원 교수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진이 독소를 중화하는 물질인 ‘아데노실메치오닌(SAM)’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SAM은 인체 안에서 일어나는 40여 가지 생화학 반응에 관여하며 특히 간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바이오그린21’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