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본부 강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임(말없이 표정과 몸짓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연극)과 비눗방울 쇼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오후 2시, 7시 등 세 차례로 나눠 각 1시간 동안 열리는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마이미스트인 고재경 씨가 코믹 마임쇼를 하고, 일본인으로 세계 각국에서 비눗방울 쇼를 선보이고 있는 오쿠다 마시시 씨가 출연한다.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월성원자력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054-779-2845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