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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카메라 세례…파파라치 수십명 몰려

입력 | 2008-05-22 08:03:00


브랜드 파티 위해 깜짝 방문…파파라치 수십명 몰려

한채영(사진)이 제 6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파파라치의 사진 세례를 받았다.

한채영은 1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를 방문, 파리에 머물다 20일 칸을 찾았다. 모델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앙 디오르 파티에 초청받아 칸을 방문한 한채영은 케이블 올리브TV 여행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20일 한채영이 칸에 도착하자 영화제 취재를 위해 칸 거리에 진을 치고 있던 수십 명의 파파라치들이 몰려든 것. 이들은 눈에 확 띄는 한채영의 외모를 보고 셔터를 눌러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채영은 “제가 누구인지 잘 모를 텐데 갑자기 사진을 찍어서 깜짝 놀랐다. 일부 동양계 파라라치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계속 쫓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칸이 정말 아름답다. 시차적응이 안돼 잠을 잘 못자고 있지만 따뜻한 바람이 부는 칸의 거리와 축제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칸(프랑스)|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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