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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대한민국]저자 직강 ‘북세미나’ 6월도 풍성

입력 | 2008-05-27 02:58:00


최근 인문 분야 등으로 영역을 넓힌 ‘북 세미나’가 다음 달에도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대한다.

동아일보와 ‘북세미나닷컴’(www.bookseminar.com), 교보문고 주최로 책의 저자가 직접 강연하는 북세미나는 다음 달 4일 ‘통찰의 기술’을 쓴 신병철 ㈜브릿지 래보러토리 대표이사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통찰의 기술’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과 노력을 더해 만들어진 통찰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이다.

6월에는 현대인들의 ‘꿈’과 희망에 초점을 맞춘 책들이 눈에 띈다. 13일 강연이 예정된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은 “성공하는 사람은 모두 꿈을 가진 이들”이라는 주제 아래 꿈의 목표와 방법론을 설파하는 책이다. 20일 ‘파블로 이야기’는 다음 달 초에 출간될 신간으로 꿈을 낚는 어부 파블로의 생활을 통해 인간과 꿈의 관계를 재정의한다.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의 저자 고철종(11일) SBS 보도국 편집부 차장, ‘부하직원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쓴 박태현(18일)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소 연구원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6월 6, 27일은 강좌를 쉰다.

북세미나 6월 일정날짜도서강사4일통찰의 기술신병철 ㈜브릿지 래보러토리 대표이사

11일세계인과 한국인 사이고철종 SBS 보도국 편집부 차장13일꿈꾸는 다락방이지성 작가·성남시 상원초등학교 교사18일부하직원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박태현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소 연구원

20일파블로 이야기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25일MISSON 10만 달러최은수 매일경제 지식경영프로젝트 및 세계지식포럼 팀장6일(금), 27일(금)은 강의 일정 없음.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