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100만 m² 규모의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타당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군은 입지후보지 분석, 수요조사, 개발규모 등 산단 후보지 타당성 조사, 현황조사와 분석, 유치업종, 경제파급 효과 분석 등을 통해 후보지를 최종 선정하고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인천시에 도시기본계획 반영 요청 등을 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1년에 끝낼 방침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