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 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스포츠 텐트 150여 개(8000만 원 상당)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중국 베이징(北京),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등에 진출해 있는 현지 법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1억5000만 원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도 27일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0만 위안(약 1억5000만 원)을 주한 중국대사관과 중국 상하이의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