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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 종목진단]2008년 매출 300% 증가 기대 - 포휴먼

입력 | 2008-05-30 09:47:00


디젤 배기가스 저감장치(DCS) 사업부문의 지속 성장 기대,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 제시

포휴먼의 올해 실적을 살펴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5.03% 증가한 21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291.42% 증가한 2억7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92.69% 증가한 77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포휴먼과 지분 100%의 자회사 FH가 2007년 각각 92억원과 1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예상매출은 300%라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토대로 동사는 2분기 역시 1분기 대비 15% 정도의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사의 실적 전망을 뒷받침할 근거로는 디젤 배기가스 저감장치(DCS) 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성을 꼽을 수 있다.

작년 디젤 배기가스 저감장치(DCS) 수출이 5000대 수준에 머무른 반면, 올해는 25,000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동사는 현재 중국 10,000대, 일본 1,500대 수출 성사를 시킨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FH가 얼마 전 ‘영실업’을 인수한 것 역시 동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부터 건조되는 모든 선박은 발라스트 수처리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영실업이 발라스트수(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액체) 처리장치 사업과 관련한 공장을 소유하고 있어 동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2004년 기준, 발라스트 수처리 시장 규모는 27조로 추산되고 있으며 포휴먼에서는 동사업이 향후 1~2년 후에는 실제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포휴먼은 지속적인 수출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디젤 배기가스 저감장치(DCS)라는 안정적인 사업부문과 미래 성장동력원이 될 가능성이 큰 발라스트 수처리 장치사업 부문을 갖추게 되어 향후 폭발적인 실적호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동사의 현 주가는 폭발적인 실적호전과 미래 가치 대비, 절대 저평가됐다고 판단되는바, 단기 목표가 24,000원, 6개월 목표가 30,000원을 설정하고 눌림목을 이용한 적극적인 분할매수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미스터문(본명 문양근)

<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미스터문, 상도, 마켓리더, 독립선언, 이성호소장, 황제개미, 무장(武將) 박종배, 소로스, 초심 등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