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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 완료

입력 | 2008-06-03 02:55:00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10명의 진로가 모두 확정됐다. 한송이는 흥국생명, 박경낭은 현대건설로 팀을 옮겼고 남지연 이정옥(이상 GS칼텍스), 이현정(KT&G), 김해란(한국도로공사), 윤혜숙(현대건설)은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반면 곽소희(GS칼텍스), 홍미선(KT&G), 최효진(흥국생명) 등 3명은 재계약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