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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前첼시 감독, 인터밀란으로

입력 | 2008-06-03 02:55:00


조제 무리뉴(4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전 감독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 감독을 맡았다. 인터밀란은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첼시 감독을 그만둔 지 8개월여 만에 감독직에 복귀하게 된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900만 유로(약 143억 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