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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말 바비큐파티 ‘큐!’

입력 | 2008-06-04 08:21:00


6일부터 이틀간 리조트마다 ‘야외 바비큐’ 풍성

6일 현충일 덕에 생긴 황금연휴를 이용해 도심을 벗어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가족들이 많을 터다. 리조트는 이런 사람들에게 꿈의 장소다.

초롱초롱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야외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다면 이게 바로 신선놀음 아닐까. 6, 7일 이틀 간 근사한 풍광 속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명소를 소개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잔디로 덮인 슬로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숯불 가든’을 연다. 횡성 한우 전문점 ‘설우원’에서 준비한 ‘횡성 한우 명품 세트’(15만5000원)는 최상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1++ 횡성 한우와 수제 소시지, 왕새우, 가리비, 유기농 쌈채, 된장찌개로 구성해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오크밸리는 골프빌리지 야외 테라스에서 한우 숯불구이 야외 식당을 운영한다. 오크밸리 주방장이 직접 선정한 한우 특등심과 특수 부위를 숯불에 구워 행복한 만찬을 할 수 있다. 4인 기준(600g) 8만원.

대명리조트 쏠비치는 동해가 보이는 베누스 광장에서 연어, 치킨 꼬치, 새우, 양고기, 키조개 구이 등을 만끽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연다. 빨라시오, 노블리안, 엘꼬시네로, 쏠비치 특선 등 네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5만원∼11만원.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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