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대구시내에 초중고교 16곳이 신설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9월 달서구 월성동에 신월초교(36학급)와 조암초교(30학급) 등 2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2009년에는 동구 율하동과 달성군 다사읍, 달서구 호산동 등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교 1곳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0년에는 달서구 월성동과 대천동, 수성구 두산동, 동구 신기동 등에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1곳을 세울 방침이다.
이어 2011년에는 동구 율하동 택지개발지구와 봉무동, 달서구 월성동 등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을 건립하기로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