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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국내 첫 베트남 영업허가

입력 | 2008-06-13 03:00:00


대한생명은 12일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생명보험 영업허가서를 받아 베트남에서 보험영업 허가를 얻은 한국의 첫 생명보험사가 됐다고 밝혔다(사진). 대생이 허가를 받은 것은 2005년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 사무소를 연 지 2년 6개월 만이다. 대생 관계자는 “미국 영국 등의 보험사들이 현지에서 허가를 받는 데 걸린 4∼9년보다 상당히 빨랐다”고 말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