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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기업 어려움 돕자” 전경련, 글로벌경영協 구성

입력 | 2008-06-14 03:00:00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은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1회 글로벌경영협의회를 갖고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이 일반화되면서 발생하는 해외 현지 경영의 문제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글로벌경영협의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포스코, LG화학 등 15개 기업의 해외경영 담당 임원으로 구성됐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