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3개 YMCA 연맹체인 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이사장에 윤장현(58·사진) 전국연맹 수석부이사장이 14일 취임했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13, 1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역 대표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전국대회를 열고 윤 수석부이사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YMCA 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이념적 지표를 찾기 위한 ‘시대와 소명 YMCA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