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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 유치원생들 ‘숲으로의 초대’

입력 | 2008-06-18 06:50:00


동부지방산림청이 마련한 ‘2008 Happy-i 푸르미 캠프’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강릉시 교동 생태공원과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산림교육관에서 열린다.

강릉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숲속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산림의 기초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숲으로의 초대’와 ‘숲과 추억 만들기’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회는 18일 어성전산림교육관에서 강릉초교 등 4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 180명이, 2회는 20일 성산초교 등 6개 학교 병설유치원생과 교사 등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