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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1인시위 여성 폭행 허위 유포”대책회의 고소키로

입력 | 2008-07-01 02:58:00


뉴라이트가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와 관련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고소·고발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뉴라이트(이사장 김진홍)는 서울중앙지검에 국민대책회의의 주요 임원과 참가 단체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3일 고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뉴라이트는 “‘뉴라이트와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지난달 23일 KBS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여성에 대해 집단폭력을 행사했다’고 국민대책회의가 주장했으나 뉴라이트는 이 집회에 참가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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