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가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와 관련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고소·고발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뉴라이트(이사장 김진홍)는 서울중앙지검에 국민대책회의의 주요 임원과 참가 단체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3일 고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뉴라이트는 “‘뉴라이트와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지난달 23일 KBS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여성에 대해 집단폭력을 행사했다’고 국민대책회의가 주장했으나 뉴라이트는 이 집회에 참가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화보]시청광장에서 열린 비상시국 미사
[화보]‘촛불’ 주도 ‘국민대책회의’ 전격 압수수색
[화보]경찰, ‘촛불시위 원천봉쇄 작전’돌입